윤현민, “김혜자 ‘회장님네 사람들’ 출연에 많이 울어… 슬픈 영화 같았다” :: 네이버 TV연예

‘회장님네 사람들’. 사진 l tvN STORY 방송화면 캡처윤현민이 ‘회장님네 사람들’ 보고 눈물 흘렸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은 김용건이 김수미가 출연한 영화 ‘가문의 영광’ 응원을 위해 시사회에 참석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현민은 “저도 선생님 찾아본다. 옷을 너무 잘입는 패셔니스타다”고 말했고, 김용건은 “그냥 벗고 다닐 수는 없으니까”라며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그 말을 들은 김수미는 “촬영할 때 지루하지 않다. 너무 웃겨서. 나 집에 가서도 웃었다”고 밝혔다. 윤현민은 “방송 잘 보고 있다. 얼마 전에 방송 보고 너무 크게 울어가지고”라며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서로 아무말도 안 하는데 눈빛으로 통해서 눈물이 나니까 슬픈 영화 보는 것처럼 너무 멋있다”며 김혜자와 만났던 순간을 언급했다.

김수미는 “그게 오랜 세월을 함께 해서 그런다”고 말했고, 김용건은 “22년을 같이 생활을 해서 가족이다”고 전했다.

한편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농촌 회장, 김회장네 사람들이 다시 뭉쳤다!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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